무기록 dev Drama Studios, 250만 달러의 초기 투자유치

프랑스 게임 개발사 Drama Studios가 250만 달러의 초기 자금을 조달했으며, 그 자금은 첫 작품인 바디캠 슈팅 게임 '무기록'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 자금의 대부분은 VC 기금인 The Games Fund에서 나왔습니다. 게임 자금이 줄어듦에 따라, 스튜디오의 크기에 관계없이 많은 스튜디오가 직원 감축과 폐점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는 상당한 금액입니다.

Drama는 이 자금이 핵심 개발 팀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임이 '견고한' 데모 상태에 이르면 발매와 '전략적 제휴 기회'를 탐색할 것입니다.

'무기록'은 플레이어를 경찰관의 전술적인 역할에 투입시키며 그의 바디 카메라 시점에서만 게임이 이뤄집니다. 실제로 현실에서는 경찰 폭력의 증거로 실제 바디 카메라 영상이 사용되어 왔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을 '경찰 시뮬레이터'로 라벨링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Drama는 PCGamer에 설명했으며, 실제 게임은 탐정 스릴러와 더 가까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지만, 사람들이 '게임 이미지에 불안감을 느낄 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