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규정 준수 회사인 TestParty가 하얼렘 캐피탈(Harlem Capital)과 어반 혁신 기금(Urban Innovation Fund)이 공동으로 주도한 400만 달러의 시드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다.
2023년 3월에 설립된 TestParty의 CEO와 CTO인 Michael Bervell과 Jason Tan은 유럽 접근성 법 등 글로벌 디지털 접근성 규정을 위반하지 않도록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소스 코드를 자동으로 재작성하기로 결정했다.
오늘날 거의 모든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웹사이트 홈페이지가 웹 콘텐츠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웹을 스캔하는 데 다른 보조 장치가 필요한 사람들이 대부분의 세계 웹사이트와 충분히 상호작용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TestParty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접근성 표준에 맞게 만들기 위한 테스트, 개선, 교육 및 코드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방식으로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TestParty가 자동화를 통해 코딩 작업을 단순화함으로써 기업들이 접근성을 더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대부분의 권장자들이 간과된 커뮤니티를 고려한 혁신을 더 보고 싶어한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규정 준수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은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루한 코딩 작업을 자동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기업들이 접근성을 만들어내는 것을 도울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컨설턴트를 고용하여 수동으로 코드 베이스를 감사하고 수정해 왔다. 하지만 Bervell과 Tan은 더 많은 디지털 제품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이 방법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다. 또한, 2025년부터 EU가 디지털 접근성 불만을 다루기 시작하고 미국이 지역, 주 및 연방 기관에 대한 규정 준수를 강제하기 시작했다는 규제적 압력이 더 많아지고 있다. 그들은 컨설턴트들이 수요 증가에 발 맞추지 못할 것이라 믿으며, 이는 TestParty와 자동화가 나타날 필요성이 될 것이다.
'ADA 준수 코드를 작성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 있는 기존 엔지니어들에게 충분한 기술을 제공한다',라며 Brevell은 말했다. '인간의 권리인 접근성을 더 저렴하게 만들어줌으로써, 더 접근성 있는 인터넷을 만들어내는 것' 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들의 자금 조달 여정은 모두 끈기에 관한 것이었지만, 라운드를 마무리하는 데 단 71일이 걸렸다. 팀은 Bervell이 하얼렘 캐피탈에서 인턴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끈 리드 투자자인 하얼렘 캐피탈과 만나게 되었다. 그는 팀과 계속 연락을 유지하며 동문 행사에 참석하였다. 회사 창립자가 인턴했던 기업에 투자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우리는 TestParty가 모든 웹사이트가 모든 사람에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는 최종 솔루션이 될 것으로 믿는다,' 하얼렘 캐피탈의 매니징 파트너인 헨리 피에르-자크(Henri Pierre-Jacques)가 TechCrunch에 말했다.
K Ventures와 Soma Capital도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Tan은 2021년 경 Gap Year를 떠난 동안 Smoky Mountains에서 Brevell을 만났다. 당시 Tan은 프린스턴 대학을 다니고 있었으며 Twitch에서 일한 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학생 주도 스타트업 대회 중 하나인 TigerLaunch를 주관하는 데 도움을 줬다. 한편, Brevell은 Microsoft의 벤처 펀드에서 포트폴리오 개발 관리자로 일하고 X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해왔다.
'사회적 영향과 비즈니스 미션을 모두 가진 내가 관심 있는 비즈니스를 찾아 창업하려는 결정을 했다,'라고 Brevell은 창업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한편, Tan은 항상 창업가가 되길 원했다. 그들은 함께 일해 사회적 영향력이 큰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TestParty는 깊은 관심과 사회적 영향이 깊은 커뮤니티를 가진 비즈니스로, 이것은 한 번뿐인 경험처럼 일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